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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프로그램 [후기] 은평고 내돈내관 출강 후기(0920)

  • 2022-09-23 17:11:00
  • 36.39.23.153

※ 본 후기는 대학생 강사단이 작성한 출강 후기 입니다.
 

 

9월 20일 경제금융교실 강사단의 세 번째 출강을 은평고등학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주강사 빛나와 보조강사 세라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입시 준비로 인해 7명의 1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실에 들어갔을 때 제가 보던 교실의 형태와는 조금 달랐는데, 알고보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급이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하여 최대한 쉽고 천천히 수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주강사 빛나가 수업을 학생들의 속도에 맞추어 이끌어 나갔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조하고 기다려주면서 강의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성실하게 대답해주고 궁금한 점이 생긴 학생들이 손들고 질문을 하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금융 내용을 누가 들어도 처음 들으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 수도 있는데 끝까지 열심히 들어주는 학생들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와준 덕분에 경제금융의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해주는 강의식 수업을 마무리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는 시간 이후에는 보드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는 보드게임의 규칙을 파워포인트로 설명할 계획이었지만 인원도 적고 설명할 사람도 두 명이나 되어 한 팀씩 맡아서 설명하고 함께 게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생게임과 비슷한 게임이지만 게임 속에서 경제금융내용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금융카드나 부동산카드 같은 장치들이 있는 보드게임이어서 저희 강사들도 처음 할 때에는 다양한 규칙을 익히느라 급급하여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조금 알려주니 빠르게 습득하여 다양한 금융카드를 활용하고 정말 자신의 돈이었으면 좋겠다며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게임에 임해주었습니다. 저희 모둠 학생들은 돈을 조금 더 많이 벌려는 생각으로 완주를 했지만 게임이 끝난 뒤에는 자신의 등수에 만족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수업이 어땠는지 응답하는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것을 끝으로 은평고등학교에서의 경제금융교실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다음에도 또 오냐는 학생들의 물음에 고맙고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재미있어해주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억남아서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았던 수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과 재미있는 수업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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