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집당은
살림의료사협의 육아소모임 친구야놀자 엄마 몇명이서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들 책읽기를 작년부터 해오면서,
읽어야 하지만 너무 길고, 아이들과 하기에 집중도가 떨어져 힘들어 망설이던 " 사기 열전"을 도서관 소모임 활동으로 3월부터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주 일요일 정오부터 2시간. 아이들은 두고 엄마들끼리 모여 특별한 자유 시간을 신나는 애프터 센터 도서관에서 누려봅니다.
사기 열전- 민음사
전체 70편의 열전이라 3월~12월 7편의 열전씩 10개월을 읽기로 합니다. 3월~5월 까지 21편의 열전.
고전을 찾아보면서 그 문장 그대로를 가져와 오늘의 우리에게 빗대어 봅니다.
열전의 여러 인물중 누가 나의 삶의 모델일지 생각하며 읽게 된다.
관.안 열전- 사마천은 사람을 알아보는 포숙의 능력을 부가시키고 있지만, 우리들은 관중의 뛰어난 재상으로서의 현명함도 아닌 그 자리에 올라서도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산다.
장의 열전- 싸울때에는 명분과 실속을 모두 얻어야 한다
저리자, 감무 열전- "나는 초를 살 돈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당신의 촛불에는 남은 빛이 있으니 그 남은 빛을 나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당신의 밝음에 해를 끼치지 않고 나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남을 설득하기 위한 멋진 인용구.
맹상군 열전- 3000명의 빈객을 가지고 있었던 점. 화랑~ 조선시대의 빈객은 지역정세 수집의 방법이고 빈객이 정보이자 능력이다
빈객을 거느린 정치인들은 90년대 끝난게 아닐까.. 하지만 앞으로 정치 지도자로서 기대되는 점이 결국 용인술이라면 맹상군의 3000명의 빈객은 어마어마한 능력인게다.
범저, 채택 열전- 평범한 군주는 사랑하는 자에게 상을 내리고 미워하는 자에게 벌을 주지만, 현명한 군주는 그렇지 않아 상은 반드시 공있는 자에게 주고 형벌은 반드시 죄 있는 자에게 내렸다.
염파, 인상여 열전- 인상여 화씨벽 일화에서 지혜와 용기를 갖춘 인물이라는 점을 드러내는데 , 죽음을 알면 반드시 용기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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