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고래가그랬어 요번호에 나왔다!!!
두둥~ 1,3째주 토요일마다 모이는 그림책생각읽기의
재리 혜림 제이 서원 준석이 출연했어요!
<고래토론> 이번 주제는 "개고기 먹어야 할까?ㅠ"
호경선생님이랑 함께 정했던 우리들의 주제였지요.
-나는 안 먹을 것 같아. 먹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먹을 필요는 없지 않어?
-왜 시키는 대로 해?
-몸에 안 좋으니까 먹지 말라는 거 아니겠어?
-반대로 몸에 좋으니까 먹으라고 하면 먹을거야?
-고민된다... 개를 원래 안 좋아하니까 안 먹을래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먹으라고 해도 내가 싫어하는 거면 안 먹을 것 같아
-누가 뭐 먹는 걸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 수 있나?
-그럴 순 없을 것 같아. 그건 그 사람의 자유잖아.
-그럼 개고기를 먹느냐 마느냐는 '옳다 그르다'라고 할 만한 게 아닌 건가?
-그런데 그러면 뭔가 옳은 걸 '같이 하자'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는 거 같은데...
궁금하져? 궁금하면 이번호 고래가 그랬어를 입수해서 읽어주세용 smile 이모티콘
언제나 알차고 재밌는 만화 글 사진이 가득한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 센터 도서관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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