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토) 리빙라이브러리 은평, Book Packers!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기획단이 여럿차례 회의와 사람책 인터뷰를 통해
홍보물 제목과 홍보물 초안을 만드시고 당일 행사 진행과 참여도 함께 해주셨답니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에 이어
사람책도 우리 마을(은평)에 살거나,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5명 모셨는데요.
아래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도 빵빵한 사람책입니다.
어디 가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겠어요? ^^
자 그럼~ 그날의 향기를 따라서 가볼까요?
이번 사람책 행사도 마찬가지로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았습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쿠키를 드렸는데요... 아쉽게도 못오신 몇분이 있으셨어요.
굿데이는 이럴 때 마다 가슴이 조마조마 하답니다. ㅠ.ㅠ
이번 사람책 행사에는 특별히 거금을 들여 포토존을 제작 설치 하였는데
영화제 느낌이 나나요? ^^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사람책 소개를 마치고 각자가 신청한 사람책과 함께 지정된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지는 못했지만 이야기 속 열기는 어마어마 했답니다.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고
독일 이야기를 하신 정진임 사람책은 독일 맥주를 가져오셔서 그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셨답니다.
1시간 반 가량 사람책과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의 소감과 이야기를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소감들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진행한 굿데이도 행복했어요.
참가하신 분들의 소감을 보실께요! ^^
참가하신 모든 분들과 짧은 소감을 나누고
참여하신 사람책 5분에게 작은 선물과 감사의 편지 전달을 하고
다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행사를 마쳤습니다. ^^
내년엔 또 어떤 사람책이 센터를 방문할 지 많이들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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