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파티 기획단
두번째 워크샵 #
이 10월 첫번째 토요일 (4일) 오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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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날은
금팀 _ 4층과 홍보
토팀 _ 1층과 야외행사
일팀 _ 지하와 2층
을 맡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함께 결정한 안건들을 다룬 후
예산과 일정을 정하는 날이었어요.
자, 그럼 그날의 스케치, 잠깐 볼까요? Go go!
1. 마음 열기
보라색 카드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못하는 것 (주로 팀안에서 역할)
민트색 카드 : 파티에 온 사람들이 느끼길 바라는 것!
노란색 카드 : 내가 파티기획단을 하면서 얻고 싶은 것?
2. 팀별 기획안 발표 ..... 그리고 질의 응답!
금요일팀장 라미가 야외 부스 및 놀이터 행사, 1층 행사 계획을 발표,
토요일팀장 영인이 지하 행사 및 2층 행사 계획을 발표,
청운위원인 부식이 2층 꿈나눔 행사 계획을 발표,
그리고 일욜팀원인 원균이 4층 공연 계획 초안을 발표했어요.
질의응답도 이어졌습니다. 공연신청은 언제 어떻게 받을 것인지, 4층 너른터가 좁은데 밴드 위치를 잡을 수 있을지,
4층에서 호러 분위기를 낼 때 그 방법이 가능할지, 등등.... 이 때 나온 의견들은 그 담 센터지기 회의에서도 논의되었어요.
3. 공통의 과제 - 아이디어 모으기 (월드카페)
과제는 총 세개,
= 홍보전략, 어떻게 잡을까?
= 복잡한 행사날, 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잘 안내할까?
= 파티 당일, 50-60명에 달하는 스태프를 어떻게 챙기고 움직이게 할까?
팀당 하나씩의 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아이디어 내기)을 한 후,
다른 조를 다니며
그 조의 과제와 어떤 아이디어가 나왔는지를 듣고, 의견을 보탰습니다.
3. 공통의 과제 - 아이디어 발표
당일 스텝들을 위한 정책으로는 (발표자 : 금팀 원균)
- 층별로 복장컨셉을 마련하고 통일되게 입는다
- 먹는 것은 김밥과 초코바를 준비하여 틈틈이 지급한다
- 만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똑같은 인사법을 마련하여 모두 같이 인사한다
- 먼저 말거는 자세가 필요하다
홍보 전략으로는 (발표자 : 토팀 현조)
- 가장 중요한 건 직접홍보! 파티를 알리는 복장으로 연신내에 가서 거리 홍보
- UCC 찍어서 공유하기
- 전단지, 플래카드, SNS
파티 방문자를 위한 안내방법으로는 (발표자 : 일팀 부식)
- 팜플렛을 만들어 (주의사항, 소지도 포함) 입구에서 나눠드린다
- 먼저 인사한다
- 위치별 안내표지판 (여기가 어디인지) 을 만들어 부착한다
4. 예산, 일정, 그리고 중요 결정들
예산 - 기획단 식비를 줄이고 / 팀별 티셔츠를 새로 맞추지 않고 액세서리로 구입 /
하여 팀별 물품구입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팀당 예산 한도를 정했습니다~
일정 - 네다섯번의 주말이 지나면 파티 D-Day!
10/18일까지 기획안 확정 (1차 웹자보 만들 자료) 10/25일까지 물품구입요청 완료
10월 마지막주까지 공연팀, 부스팀 확정
11월 첫째, 둘째주 부스별 제작 돌입!
중요결정은?
1) 파티진행시간 : 예전보다 한시간 늦추어 공연을 시작하되,
1층과 야외는 11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일찍 마무리하고,
2층과 지하부스는 12시 시작하여 4시 45분까지 진행!
공연은 5시부터 6시반까지 / 이후 정리 (한시간) / 7시반부터 9시까지 뒷풀이 (1층에서)
2) 4층 공연공간 : 드럼 세트가 올라가면 댄스 공간이 좁아지지 않을까 했지만,
밴드에 대한 의리가 있는데 그럴 수 없다! 는 의견을 소중히 여겨
공연팀은 밴드 공연을 포함해 기획하기로
2차 워크샵 함께한 파티기획단, 모두 수고했습니다!!
멋진 파티 구체적인 준비 업그레이드 되는 기획 을 향해.
동료들에게 일을 맡겨 능력을 발휘하게 하고,
스스로 더 집중해가는 기획단 열분들. 멋져요.
회식 때 꼭 미리 알려조요. 내가 꼭 같이 가야 함! 다 이유가 있당께...ㅎㅎ.. (오매)
자, 이 날의 포토제닉! 단단이 찍어주셨음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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