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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활동 [후기] 옥상텃밭 2차 수업 : 모종을 심다

  • 2013-05-07 19:56:31
  • 180.182.143.60

 

안녕하세요!

오늘 낮 최고 기온이 꽤 높았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니

벌써부터 여름 걱정이 들던 날!

 

오늘은 옥상텃밭교실 두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봉사 활동, 애 봐주는 날, 아이가 전날 다리가 다치는 등 여러 일들이 겹쳐서

못 오신 분도 있었지만, 모종은 심어야 했지요!

 

청명 : 4월 5일 경

곡우 : 4월 20일 경

입하 : 5월 5일 경

 

곡우 때부터 모종을 심어도 되지만, 5월 말 5월 초에 꼭 한번 서리가 내리기도 한다니

넉넉하게 입하 때쯤 심어야 안심이 되는 거라는 말씀. 

참고로 고추는 알고보니 10도 이하에서는 성장을 멈추는 열대 작물이었습니다.  

 

모종을 고르는 법은

1) 작지만 당찬 것 : 10cm 정도? 키가 웃자라 있으면 안되요

2) 떡잎이 있는 것은 곤란 : 영양이 부족해 있는 상태. 튼튼하지 못하겠지요

* 그러나 오늘 우리가 심은 모종은 둘다에 해당하는 상태였던 듯 싶어요. ;;;

 

 

더 자세한 모종에 대한 강의는,

따로 오셔서 제가 강의자료와 나머지 공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옥상에 올라가서 모종 심는 상자를 만들고, 심어보았습니다.

 

 reIMG_0712.jpg

 

1) 모종의 높이만큼 흙을 판 후 충분히 물을 줍니다.

    옥상텃밭 상자는 흙의 특성상 흙 전체를 부은 후 충분히 물을 줬어요.

    심고 난 다음에 주는 게 아니라, 심기 전 아래 흙에 물주는 게 포인트.

 

reIMG_0717.jpg 

 

2) 모종을 심습니다. 줄기 제일 밑 부분이 흙과 수평을 이루도록. 넣고 꼬옥 흙을 덮어 살짝 눌러주기 

 

reIMG_0715.jpg 

 

오늘 특별히 심은 것도 있어요. 생강. 뿔처럼 난 부분에서 싹이 트는데, 이 부분을 하나씩

조각으로 잘라, 단면에 역시 숯가루를 묻힌 후, 꼭지가 위로 오게 심습니다.

(숯은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강사선생님 답 : 신호등 장작구이에서 얻으시면 됩니다만)

 

reIMG_0716.jpg 

 

스페셜 두번째는 바로 땅콩. 지난 해 선생님이 직접 수확하셨던 땅콩입니다. 텁텁한 껍데기는

비틀어 뜯어 버리고, 속에 있는 땅콩 알맹이를 껍질 째 심었습니다. 이 역시 간격(재식거리)을 두고!

 

reIMG_0720.jpg

 

드디어 각 조 당 열 개의 상자가 완성되었어요. 1~4조가 다 이름을 붙이셨고요,

열매 채소는 줄을 맬 수 있도록 난간을 중심으로 둘러서 상자를 정리했고,

나머지 잎 채소와 덩이 작물은 아침 볕을 잘 맞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열지어 있습니다.

 

 

reIMG_0722.jpg

 

5월 21일 화요일에 어린싹 솎아 양푼비빔밥 먹기 + 퇴비 만들기 강의 번개를 하기로 했어요.

모두들 참기름, 양푼, 밥, 수저, 쌀뜨물 등을 들고 만나요!

참, 이번주 역촌 골목상상축제 (토) 때도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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