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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후기] 질문을 찾아내는 눈으로 바라본 2시간!

  • 2016-06-29 10:03:07
  • 180.182.141.13


6월 15일. 별들이 반짝일 늦은오후 7시


'질문을 찾아내는 눈'이라는 타이틀로


청소년과 청소년의 사회참여에 관심있는 부모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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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처음오신 부모님들께는 센터에 대한 소개를 드리며,

오늘 있을 교육이 어떤 내용인지를 안내 드리며,

그렇게 부모님들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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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진행되기 전!


이 특강을 왜 진행하는지, 어떻게 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는지를 알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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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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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구정보원 황선준원장님의 특강.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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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성숙한 사회는 여성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운다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은 없다.

일과 가정의 양립은 성평등의 기반이다."



"모든 사람은 일을 하고싶어한다는 철학이 베이스다"



"스웨덴에서는 '에듀케어'라는 표현을 쓴다. 교육과 보육을 합해서, 놀면서 배운다는 의미이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배우기 때문이다"



"스웨덴 부모법에 의하면 18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부모는 부양의 의무가 없다."



"[자기일]이 되었을 때의 능력과, 도와줄 때의 능력의 차이가 있다"



"스웨덴 성교육에서는 '우리는 동성애를 이해해야한다'는 금지된 성교육이다. 

'우리'는 '다수'를 의미, '동성애'는 '소수'를 의미, 

'이해해야한다'는 '비정상과 정상의 구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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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연장된 강의에도 함께해주신 부모님들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질문을 찾아내는 눈'은 따로 배우고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중심.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둘러싼 주변의 미세한 움직임들이 있어

조금 더 기대가 되고, 조금 더 긍정적인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해요 :-) 





2차 부모교육은 8월 26일 금요일 


'청소년의 세상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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