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서포터즈 '청춘(春)'과 함께 워크숍을 다녀온 지,

많은 시간이 흘러흘러~

드디어! 활동 시작을 알리는 활동계획수립 워크숍 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20팀 모집 예정이었던 신나는상상은

면접을 통해 많은 신청팀을 만나보았고, 동점팀 발생으로

총 22개의 활동팀과 청춘 10명과 함께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숍 당일에는 22개의 모든 팀이 함께 진행할 수 없어서

4회차로 나누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워크숍에는 청춘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활동팀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

 

아침부터 첫 만남을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하면서

워크숍 준비를 도와주신 청춘들께 감사인사를 잠깐 드리면서!

 

본격적으로 워크숍 진행 후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워크숍의 순서는

# 얼어있던 마음이 말캉말캉해지는 레크레이션

# 11월 활동발표회까지 함께 갈 팀원 모두가 함께 하는 팀판넬 만들기

# 신나는상상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

# 우리의 앞으로 활동을 고민해보는 워크숍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워크숍 각오를 한 마디씩 나누고!

본격적으로 레크레이션을 시작하였습니다.

 

 

 

팀만의 구호도 만들어보고, 천재고양이, 인터뷰게임, 몸으로말해요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1,2,3등 팀마다 팀판넬 만들기 재료가 다르게 주어졌다죠?!

 

이후, 각 팀에서 모은 팀판넬 만들기 재료를 활용하여

팀만의 신나는상상 활동 시 규칙, 팀이름 등 팀의 색깔이 드러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워크숍을 진행했으니, 맛있는 밥과 음료로 충천해야겠죠!

오전에는 열심히 팀별활동을 했다면 오후에는 신나는상상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후 첫 시간으로는 신나는상상에 대해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신나는상상은 어떤 활동인지

* 예산 사용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 연간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상상을 시작하기 전, 확인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다들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후 두번째 시간으로는 워크숍을 진행한 이유이기도 하죠.

바로 활동계획수립을 위한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박운정강사님'과 함께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팀별 활동 신청서를 작성하였지만,

정확히 우리가 어떤 주제로, 어떤 날짜에 어디서 활동할 지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활동계획을 탄탄히 세우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팀별 주제가 사전계획서와는 달라지기도 하고,

주제에 관련해서 더 탄탄하게 계획이 짜여지기도 했습니다.

 

우리팀의 주제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지 마인드맵 형식으로 적어보는 시간을 갖고,

다른 팀이 각 팀의 계획을 들어본 후, 피드백도 남겨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평가서와 단체사진을 남기고 마무리 되었는데요.

 

평가서를 보니,

*다른 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레크레이션 재미있었다(워크숍의 이미지를 깬 것 같다)

*청춘 혹은 팀원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는 평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기-인- 너무 긴 워크숍 시간이였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워크숍 시간에 참여해주신 신나는상상, 청춘, 박운정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앞으로 신나는상상의 활동 날들을 기대해보면서-! 다음 중간워크숍 때 만나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