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활동 소식

활동 소식

청소년프로그램 스무살, 쉼을 기획하기 * 돌다리기획단 여행이란?

  • 2016-07-27 16:30:57
  • 180.182.141.13



‘스무살 돌다리’ 3번째 만남

스무살들에게 여행이란?



‘여행’이란 단어는 누구에게나 설렘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친구와 가족, 또 그 밖에 다양하게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있을 것이고

혼자서 떠나는 여행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이든 혼자이든 여행은 각기 다른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여행은 우리 스무살 돌다리기획단의 활동 주제 네 가지 중에 하나로 선택되었다.

십대를 지나 이십대의 문을 갓 연 20-24살 후기청소년들은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한다.

그래서 여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여행을 가고 싶어 하고,

또 실제로 20대 초반의 그 열정과 설렘을 가지고 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돌다리 기획단의 활동 주제로 여행이 선택된 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을지도...?!


지난번 나알기 워크숍이 끝나고 돌다리팀은 다시 모여 ‘여행’이란 주제로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해보았다.
“직접 여행을 가볼까?”, “여행 꿀팁..?”, “내가 가고싶은 여행, 세계일주?” …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마지막엔

아 그래, 먼저! 우리들에게 여행이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라는 결론이 나왔다.


20-24세 후기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여행’이 무엇일지 먼저 돌다리 팀원들이 ‘여행’이라는 주제로

각자 피피티 발표를 준비해오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모임에서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여행이란?" 그렇게 인생 주마등을 하게 할 줄이야....


IMG_6908.JPG


7인 7색깔의 PPT









짱구 아빠의 여행이란? from epyouth  (왜 안 뜨지..... 제목 클릭해주세여...ㅠㅠ PT를 볼 수 있어여)


첫 번째 발표자인 짱구아빠에게 여행은 전에는 단순히 ‘놀러가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쉬러가는 것, 어쩌면 소통하러 가는 것, 그러니까 넘나 좋은 것’이었다. 여행은 삶의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움을 얻는 것이었고, 짱구아빠는 지금까지 다양한 해수욕장과 춘천, 남이섬을 놀러 가봤는데 앞으로 (많이 가봤던 바다, 계곡, 산, 강, 펜션 빼고~) 보다 특별한 곳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예를들면 번지점프장같은....?!




현지의 여행이란? from epyouth (이것도 임미다....)



다음 발표자는 현지! 올해 5월 초 을왕리로 갔었던 1박 2일 여행 경험을 공유해주었다. 첫날은 바다 구경과 맛있는 저녁식사, 그리고 폭죽놀이와 게임을 즐기고, 둘째 날은 선녀바위를 구경하고 인천공항역에 들렀다가 점(심겸)저녁을 먹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사진에 나오는 바다는 현지가 직접 찍은 을왕리 바다 사진. (넘나 이쁜 것..ㅎ)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여행준비를 혼자 많이 책임지다 보니 힘들었던 것과 1박 2일이라는 짧은 여행기간 등. 이러한 현지의 아쉬운 점들을 고려해서 돌다리 팀원들이 앞으로 함께 갈 여행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다.






 세 번째 발표는 지연! 비록 20대가 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나의 이십대 여행’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크게 정동진, 학과 인턴십으로 간 독일, 언니와 함께 간 부산과 일본이 있는데, 그 여행을 거치면서 생각한 앞으로 가고 싶은 그리고 돌다리들과 함께하고 싶은 여행은 바로 ‘좋은 풍경과 함께, 때로는 계획 없이, 알고 즐기는 여행’이었다. 좋은 풍경, 20대의 패기와 호기심으로 때로는 계획없이! 여행지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즐기는’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었다.




과늬의 여행이란? from epyouth (마찬가지로.....제목 클릭...)


다음은 과늬의 발표. 돌다리 팀원들이 갈 여행을 미리 생각해왔다고 한다. 장소는 수락산 폭포상회! 시원한 계곡이 있고 대표적인 메뉴로는 도토리 묵, 파전, 오리 백숙이 있다.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뭔들 맛이 있지 않으리~:) 무엇보다 과늬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아주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여행과 관광의 차이를 고민했는데, 많은 생각을 거쳐 관광과는 다르게 여행은 여행을 다녀온 뒤에 ‘목적’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관광은 목적이 생기기 전에는 출발하지 못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출발할 수 있다. (WOW~ 멋진 명언을 남겨주었다!)





옴의 여행이란 from 오매 김  (제목 클릭... PPT 보고 싶다믄....)


그 다음은 오매의 순서! 20살,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자유롭게 다니고 싶었던 오매는 번 돈으로 제일 먼저 배낭을 샀다. 정말 많은 배낭여행을 다닌 오매는 지금은 가볍게 배낭 싸는 법을 연구중이라고 한다. 오매의 여행에는 여러 명(?)의 동반자가 있다. 어디서든 무서울 것이 없이 든든하게 해주는 코펠과 버너, 차(tea), 잡지 그리고 간식도시락이다. 이 동반자들과 여행에 가서 하는 것들은 주-욱 눕기, 걷기, 들어가기(기습?), 해 뜨는 거 지는 거 보기 그리고 짜릿한 복불복 머리자르기까지 이렇게 자유로운 오매에게 여행이란 바로 ‘날것으로 느끼는 것’이었다.




보나의 여행이란? from epyouth  (요기도요...... 제목 클릭)

보나는 가고 싶은 여행을 위주로 ‘여행’에 대한 피피티 발표를 진행해주었다. 보나가 가고싶은 여행은?! 정말 다양했다. 제주도, 전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이.뻐.서.’ 가고 싶은 이유를 말하는데 긴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한 마디로 다 설명이 됐다. “이뻐서.” 지인이 스페인에 갔던 이야기를 듣고, 그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눈으로 담고 싶다고 마음을 표현해주었다. 돌다리들이 계획할 여행지의 조건 중에 하나가 추가된 것 같다. :D






다음은 마지막으로 서시의 발표! 서시의 여행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는데, 정준하보다 먼저 시작된 식신로드, 먹방! 두 다리 쭉 뻗고 꿀잠 잘 깨끗하고 좋은 방은 필수! 그리고 반반은 언제나 옳다. 여행은 계획 반 즉흥 반! 서시의 구체적인 여행 스타일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서시는 여행을 가면 사진 기록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기록을 남긴다고 한다. 직접 찍은 몇 개 영상을 보여줬는데 보니까 사진보다 훨씬 그 여행을 다시 떠올리기 쉬울 것 같아 보였다. 꿀팁 엄지척! 돌다리들의 여행도 영상기록을 꼭 남겨야겠다.


이렇게 발표를 준비해보면서 스스로 여행의 의미를 곱씹어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여행에 대한 생각도 들으면서 후기청소년들이 어떤 여행을 원하고 여행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음 스무살 돌다리가 모일 때는 8월 말에 직접 가볼 돌다리들의 여행을 구체적으로 계획해보려고 한다. 이번 시간에 들었던 각자의 발표 내용을 참고도 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후기 청소년들에게는 여행이 어떤 의미를 지닐까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을 그려보고자 한다. 흥미진진한 돌다리들의 여행 계획은 다음 후기에서 기대해주길..!



글쓴이 : 박지연 (스무살돌다리기획단 기록자 v.v)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