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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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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은평 다섯 청운위 모인 날, 내가 배운 것 - 소양교육, 교류의 날 후기

  • 2015-11-10 2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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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은평 소년 원회 공동 소양교육 교류의 날 




by 김은정 (신나는애프터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삼 3기)



11월7일 은평구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모여 소양교육을 받고 교류했다. 은평구에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청삼 외에도 더 있다는 것만 알았는데 한자리에 모이니까 서로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처음에 서로 친해지라는 의미에서 넌센스 퀴즈와 몸으로 하는 게임을 했는데 다른 위원들과 정말로 친해진 느낌이 들고 정말 오랜만에 실컷 웃고 재미있게 즐겼다. 넌센스 퀴즈와 몸으로 하는 게임 기획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이 퀴즈와 게임은 친해지기 위해서 만든 것뿐만 아니라 청운위의 기본상식과 기본체력을 봐준다는 의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공동 소양교육이니만큼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강사님의 강의였던 거 같다. 우리 청삼은 전반적으로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서로 친해 분위기가 좋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우리 청삼이 회의 분위기를 이어나가면서 더욱더 효율적이게 회의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다. 강의 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은 내가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배가 아프다는 말을 했을 때 대부분 “화장실 가”, “약 먹어”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지만 강사님이 말씀하시길, 원래 “어디 배가 아픈데?” 라고 물어봐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화장실 가!”라는 말을 하면 이미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을 준비가 안됐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나도 누군가가 대화를 신청할 때 대부분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그냥 내 입장에서 말을 하는 거 같았고 내가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이 효율적인 회의를 방해한다는 생각을 하니 앞으로는 말도 잘 생각해보고 해야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던 시간인거 같다. 


또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면 대화하는 태도에 관한 역할극을 했는데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고 할 때 나는 말을 하기 싫어지고 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할지 막막했다. 이렇게 대화중에서 비언어적인 면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역할극을 통해 몸으로 알게 되어 더욱 인상이 깊었다. 





강사님의 말씀도 너무 좋았지만 다른 청소년 운영위원회들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청소년들에게 인삼같은 존재가 되자는 의미의 ‘청삼’, ‘청소년들은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의미의 ‘청.아.’ 또 생긴 지 얼마 안되서 이름이 아직 없는 청운위도 있었는데 다들 이름이 너무 이쁘고 자신들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 거 같았다.




또 세상이 발전하면서 청소년 관련 시스템도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각각의 청운위가 다른 청운위들에게 코멘트를 달아주는 아이디어는 정말 최고였던 것 같다. 서로서로 힘을 합치니 기분이 뭔가 더 뿌듯했다. 







청삼을 한지 아직 2년밖에 되지 않아 다른 것에 모두 낯선데, 이런 공동 소양교육의 날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동 소양교육은 많이 있으면 많이 있을수록 좋은 교육인 듯하다. 그리고 이 활동을 계기로 내가 하고 있는 청삼활동에 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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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가 종종 많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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