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 읽기]
은평청년, 잠비아에 가다
2014년 2월 20일(목) 늦은 7시반
1층 마을인문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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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 <사람책 읽기> 행사가 1층 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누구? 지난 일년간 잠비아에서 지내며 봉사활동을 하고
얼마전 귀국한 은평청년 반나무, 본명 반순미.
청소년 나이를 갓 넘긴 25세 반나무는 왜 그곳에 다녀온 걸까요?
일년간 무엇을 보고 듣고 느꼈을까요?
사진 한장 한장을 넘기며 약 45분동안 이어진 잠비아 이야기는
무척 생생했습니다. 주식은 옥수수가루 찐 것(많이~!)
애벌레는 보양식(말린 것보다는 생거 ^^)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
주요 산업(구리와 망고 등 농업), 친족 성폭력의 현실(ㅠ.ㅠ),
왼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영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
아래 PPT를 반나무가 공유해주었습니다. 링크를 클릭!
http://www.slideshare.net/bansoonmi/ppt-2-31596545
반나무는 아프리카에서 사는 모습과 우리 사는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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