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림책으로 생각읽기
초 5-6 청소년.................... 솔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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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에는
혜림, 준석, 창성, 서원, 재리, 인성, 유빈과 토마토쌤, 박희선쌤, 김호경쌤이
그날의 그림책을 읽고 재밌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5월 30일 (호경쌤과)
<시애틀 추장>, <월든 호수의 소로>를 읽었어요.
시애틀 추장의 멋진 연설 "당신들은 돈으로 하늘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첫 문장을 놓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토론을 이어갔어요 (대애박!)
그리고 소로우와 시애틀 추장이 지금 살아서 우리 앞에 온다면
우리에게 뭐라고 말할 것 같은지
그에 대한 내 대답은 무엇일지, 말풍선 그림을 그렸어요
5월 16일 (희선쌤과)
<스갱아저씨와 염소>, <헨리의 자유상자>를 읽고
나라면 어떤 삶을 살겠는가?
선택해보고 토론해봤습니다
시인의 삶 vs 기자의 삶
5월 2일 (호경쌤과)
어린이날을 맞아서 글을 썼어요. 주제 : 할 말 많아요!
공부를 다 하면 마음대로 놀게 해준다고 해서 열심히 숙제하고 책읽고 했는데
왜 다 했다는 내 말을 믿지 않고 더 공부하라는 거예요?
난 분명 보여줄 수도 있는데....
미술이 조금 힘들고 어려워서 미술을 1-2달 정도만 쉬었다가 하겠다는데
왜 안된다고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차라리 이유라도 알려주시면 이해할텐데
왜? 어른들은 가만히 있는 애를 건드리나요.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는데
보안관 아저씨가 요기서 축구를 하면 안된대요. 왜!
운동장에서 놀아도 되는 걸 방해하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간혹 어른들은 상대방의 배려가 없다.
엘리베이터에서 문이 열리자 어른들은 달리기 경주를 하나.
어른들이 사람들을 다 밀치고 간다
4월 18일 (호경쌤과)
그림책으로 생각읽기 활동의 첫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간이니만큼 어색어색한 친구들이 자신을 소개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단어'로 된 종이에서 날 설명하는 단어를 찾고 오려서
나만의 개성있는 자기소개가 만들어 졌답니다!
그리고 책으로 엮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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