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책읽기-청소년-두번째 책]
1500년대 연애+막장드라마 속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읽기
2014. 9. 16(화) 17:30~19:00
그리고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첫번째 책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는 증말 감동이었어요.
한달은 참 빨리 지나갔는데,
어느덧 네번 모여서 책 한권을 다 읽다니 그것도 감동.
두번째 책은 일찌감치 정했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자고!
후덜덜.....
재밌죠? 그런 책을 떠올리다니.
그치만 같이 읽으면 훨씬 쉽다는 걸 느끼니까
그런 레어템에도 도전해보자는 의견에 좋다 좋다고 맞장구가 된 거죠.
그래서 결정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 책이 쓰여진게 1500년대라고 하는데
첫장부터 집안 오빠들의 막장 대사네요. 흐흐 소리내 읽으면
무슨 분위기가 될지 과연.
사람책읽기는 언제나 열려있어요, 책 읽으러 제발 좀 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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