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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프로그램 [Let's Play! 영상으로 놀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락앤러브 보고왔어요~~

  • 2013-08-17 18:51:44
  • 183.96.165.130

 

 '락앤러브' 영국 포스터

 

안녕하세요,연극부 정오의부장! 예부장 이예지 입니다~

 

제가 영상으로 놀기 팀은 아니지만 저도 무척 하고 싶었거든요ㅜ.ㅜ

그래서 단단에게 영화제만은 같이 가게 해달라고! 말도 안되는 아양을 떤 결과!

 어제 8월 16일날 영상으로 놀기팀과 같이 제천음악영화제에 갔다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영화는 물론 여러 인디밴드공연과 감독님들,

 

또 볼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과 재미난 이벤트를 즐길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인데요.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많이 피곤했었지만!!

 

영화도 보고 공연구경도 하고!!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저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품된 상영작들을 볼수 있는 제천 메가박스에 도착하고 바로 보러간 영화는 바로

 

출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홉페이지

 

였습니다~~완성되지 않은 건물에서의 춤과 음악, 그리고 그걸 담아내는 영화인 '서커스:워치마이쇼'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지태경감독님이 함께

제주도를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다니는 '누가 만들었을까?'

 

그리고 최고의 반전을 보여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고 극락으로 가길 기원하는 

오구굿의 공연을 영상으로 담은 영화 '허창열씨 오구굿'

 

을 연이어 보고난 후 세 영화의 감독님과의 Q&A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Q&A진행자, '누가 만들었을까?'의 지태경감독님, '서커스:워치마이쇼'의  양효주감독님, '허창열씨 오구굿'의 강지원감독님

 

감독님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서

영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저희가 볼 영화는 상영시간이 겹치는 '솔로' '터닝' '락앤러브' '미스 블루진'중 하나를 선택해서 보았는데요,

저는 '락앤러브' 를 선택했습니다! 제목보고 별 생각없이 골랐는데 재밌을 것 같다는 단단의 말에 두근두근..흐흐

 

상영시간이 꽤 남아있어서 그 동안 밖에 있는 천막에서 주는

팜플렛도 받고 영화제공식 기념품도 구경하며 공연도 보았습니다.

 

 

노래도 너무 잘하고 연주도 멋져서 계속 있고 싶었지만....

내리쬐는 태양덕에 버티다 버티다 3곡정도 듣고 에어컨곁으로 피신을 했지요....

그리고 곧 기대하던 '락앤러브'를 보러가야 하니까요~~흐흐흐흐

 

 

영화제가 너무 즐거워서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는 데요,

저의 원래 임무였던 '락앤러브'의 후기를 이제서야 보여 드립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해드자면...(스포 한가득! 영화를 보고싶으신 분은 중간까지만 봐주세요:))

 

 

 

수많은 인파와 음악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스코틀랜드의 한 락페스티벌에서

 

 

 

 

인기 락밴드 꽃미남 보컬 ‘아담’과 펑크 락밴드 터프한 리더 ‘모렐로’는우연히 만나 다툼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곳을 지나가던 안전요원은 평화의 상징으로 서로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맙니다!

그리고 그때 안전요원이 이런 말을 하죠.

 

"하나가 되소서! 음악의 마법!"

 

 


 

그렇게 수갑으로 묶인 아담과 모렐로는 백 스테이지서부터 캠핑 촌, 무대 위까지 

 

 락 페스티벌의 곳곳을 누비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지만

 

두사람 모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연인이 있는데다가 음악적 성향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잘 이뤄지지만을 않죠.

 

 

 

                       왼쪽부터 아담의 모델여자친구인 '레이크', 아담, 모렐로, 모렐로의 은행원 남자친구인 '마크'

 

여기서 잠깐! 참 아이러니한건 아담과 모렐로에게 채워진 수갑때문에 두커플 모두 서로 질투하고 미워하지만

 

어쩌보니 다 같이 놀고있다는 거죠. 결국엔 넷이서 한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하구요.

 

미워하던 사이까지 하나로 만드는 이것이 바로 락페의 힘?

 

 


 

그러던 와중 모렐로와의 합동공연을 마친 아담은 음악적으로 교감할수 있는 모렐로에게

 

지금의 애인인 레이크에겐 느낄수 없던 다른 감정을 느낀 아담은

 

밴드 맴버 '타이코'가 구한 수갑열쇠를 무시해 버리고 계속 모렐라와의 동행을 즐깁니다. 

 

 

 

 

계속해서 모렐라와 함께 다니는 아담에게 화가난 레이크는 아담에게 이별을 고하고 

 

아담은 마크에게 폭탄선언을 하고는 모렐로와 마크를 헤어지게 만듭니다.

 

아담은 슬픔에 빠진 모렐로를 달래며 락페스티벌 텐트촌 진흙바닥을 같이 뒹굴며 음악으로 이뤄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이부분에서 뭐이리 급전개야??라는 의구심이 불타올랐지만  

 

수많은 텐트를 치고, 미친듯 땀을 흘리며 공연에 열광하고, 모르는 사람과 같이 음악을 공유하며, 아이처럼 진흙바닥을 뒹구는

 

락 페스티벌에서는 마음이 가는데로 아님 아닌데로 하는 자유로운 공간이기에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당.

 

좋음 좋은 대로, 싫음 싫은 대로 자유를 즐기는 이것이 바로 락페의 힘?

 

 

 

아담과 같은 밴드의 맴버 '타이코'

 

그렇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즐기던 아담과 모렐로는 수갑을 채운 안전요원을 다시 만나게 되고,

 

드디어 수갑을 풀게된 모렐로는 타이코에게 열쇠가 있었단 사실을 알았지만

 

밝히지 않은 아담에게 화가나 아담을 떠나버리고 맙니다.

 

 

 

락페스티벌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고 서로를 이어주던 수갑도 없어져 버린 채

 

아담과 모렐로는 서로를 잠시 잊고, 둘이 만나기 전에 해왔던 일을 이어가려 합니다.

 

락 페스티벌로 순식간에 불타오른 아담과 모렐로커플은 이대로 헤어지게 될까요? 아님 다시 순식간에 불타오를 까요?

 

 

 

 

결과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영화인이라면 굿다운로더! '락앤러브'굿다운로드하러 가기! →  http://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1107688

 

 

지금까지 '락앤러브'의 줄거리였습니다!

 

 

 

 

 

 

 

벌써 후기가 많이 길어졌지만......아직 저는 할얘기가......흐흐

여기서 부터는 '락앤러브'에 대한 막간지식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우선 그 첫번째!

 

사실 '락앤러브' 의 원제는 'You Instead' (너대신에) 입니다.

 

이럴때 마다 항상 생각하지만 왜 해외 영화를 수입해오면 제목을 전혀 다른 제목으로 바꿔버릴까요..

 

'You Instead' 는 아담이 모렐로를 위해 부르는 노래로 영화의 OST이기도 한데요..

 

물론 한국제목을 지으신 분도 생각해서 낸 제목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의 제목도 영화의 제작자가 영화의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심의를 기울여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당. 

 

 

두번째!

 

영화 '락앤러브' 는 실제 스코틀랜드 락페스티벌 개최기간에 찍은 작품이라

 

촬영을 굉장히 스피디하게 찍었다고 합니다. 설마 그래서 급전개가 이루어 진 것.....?

 

하지만 그런 부분을 빼면 영화가 부족함 없이 락페스티벌의 흥겨운 모습과 음악적 교감,

 

그리고 아담과 모렐로의 사랑을 잘 담아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촬영한 스텝과 배우 모두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요?

 

 

 마지막 세번째!

 

 

아담과 모렐로에게 수갑을 채워줬던 동해번쩍 서해번쩍 안전요원은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아마두 신데렐라 요정할머니 같은 존재?!

그가 했던 말이 영화가 다 끝난 뒤에야 이해됩니다.

 

"하나가 되소서! 음악의 마법!"

 

 

 

자, 이제 후기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했구요, 저도 제천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락페의 힘에 너무 끌려버렸어~~~~~~~~~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락페에 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인사 드립니당.

 

지금까지 예부장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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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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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8
    예부장의 프로 후기!!! 크흐흐흐 나도 락앤러브(유 인스테드) 보면서 락페 꼭 가보고 싶어졌음 (갈 때 나도 끼워조 나 텐트 잘 침 ㅎㅎ)
  • 2013-08-19
    텐트를 잘 치시는 점이 마음에 드는 군요 10점 드리겠습니다....농담이구요!당연히 같이 가셔야죠!!크흐흐 그리고...프로후기라니.....쑥스럽습니당...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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